제목 | 아주아주 오래 전에 구입한 것 중 몇 가지. | |||||||||||
작성자 | anomie | |||||||||||
날짜 | 2006.04.19 16:00 | |||||||||||
내용 | 애니팬시에서 구입한지 많이 오래 됐지만 지금도 재고가 있는 듯해서 후기 올려요. 제가 애니팬시에서 산 것은 요일별 테이프와 노란 스트라이프 필통 정도구요, 케이크 마그넷은 보너스 컷 -입니다. 애니팬시에 케이크 마그넷 관련 시리즈가 있길래 반가운 마음에 ^ㅇ^ 자자 - 요일별 테이프 - 이 테이프는 접착성도 좋고(부드러운 느낌-붙일 때 기분이 좋아요.), 쓰기에 따라서는 활용도가 높아요. 한동안 다이어트;;한다고 일반 노트의 반 정도 크기의 미니 노트에 이거 붙여놓고 식단"을 적었더니 깔끔하게 정리가 되더군요. 요일별로 일상적인 것을 기록하는 것도 괜찮겠지만 독서대에 붙이거나 책상 쪽에 붙여놓을 계획표를 꾸밀 때 쓰기에도 편리하답니다. 깔끔해서 좋아요. 충동적으로 사서 안쓰면 그만인 아이템이지만 생각을 짜내어 잘만 쓰면 굉장히 유용한 테이프예요. 그밖에 디자인 테이프처럼 편지지 꾸밀 때나 편지 봉투 꾸며도 독특하고 괜찮더라구요. 그 다음엔 노란 스트라이프 펜케이스 이 상품은 빨강으로 남았던데, 사고 싶은 걸 간신히 참았어요. 놀려놓은 펜케이스가 많아서 차마... 으음. 이 노란 스트라이프 펜케이스는 동생 주려고 샀었고, 이미 오래 전에 줬었는데 지금 잘 쓰고 있어요. 동생이 팬시 사는 걸 싫어해서 구매할 때 조심스러웠었는데 패션잡지 등을 좋아하는 동생에게 이게 먹힐 것 같아 고민 끝에 건네줬지요. 의외로 무척이나 마음에 들어하더라구요. 감각적이라고. 무엇보다 프린팅이 멋져요. 이런 프린팅은 잘 없거나 있어도 오바성 짙을 때가 많은데 이 펜케이스는 그렇지 않아서 질리지도 않고 20대스러워서;; 마음에 들었어요. 그리고 애니팬시 밖에서는 잘 못보던 거라 유니크했구요. 애니팬시 덤이 화려했던 걸로 기억합니다. 그래서 오래 전에 구매했었지만 좋은 기억으로 남아...있어요. 꼭 덤이 중요한 건 아니지만 첫 구매고, 몇 가지 산 것도 없었는데 그 마음 씀씀이가 고마웠어요. 지금 수험생인지라 자주는 못 들리겠지만 스트레스 쌓이는 날, 애니팬시에 들러서 이것저것 주문 넣을 생각이예요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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